18개 작품 중 세이브 건축 당선'2026년 개관' 예정,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
평창군이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. 평창읍 중리에 들어설 '평창 작은 영화관'의 청사진이 마침내 공개됐다.
평창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㈜세이브 종합건축사사무소(대표 박성기)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. 이번 공모에는 총 18개의 뛰어난 작품이 접수됐으며,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 중에서 당선작이 가려졌다.
'평창 작은 영화관'은 평창읍 중리 일대 1,000㎡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. 특히 두 개의 최신식 상영관을 중심으로, 편리한 매표소와 매점은 물론,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까지 갖춰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.
평창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하며, 2025년 내 착공을 거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.
심재국 평창군수는 "평창 작은 영화관은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,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문화공간이 될 것"이라며 "군민들이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 놀이터로 만들어 나가겠다"고 강조했다.
soochil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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